넥스트팩 건당 3,500원 · 신청

합포장 · 행택 · 양품화 · 반출 — 물류 용어 정리

견적서를 받아도 단어를 모르면 비교가 안 됩니다. 그리고 이 단어 하나하나가 대부분 돈이 붙는 자리입니다.

포장 단계에서 나오는 말

  1. 합포장 (합포)같은 고객이 여러 개를 샀을 때 한 박스에 같이 담는 것. 따로 나가면 택배비가 두 번 나갑니다. 시장에서는 합포장에 건당 500원을 따로 받는 곳이 많습니다.
  2. 행택 (hang tag)옷에 다는 종이 라벨. 브랜드명·사이즈·가격이 적힌 그 태그입니다. 부착 작업에 별도 비용이 붙는 곳이 있습니다.
  3. 부자재박스·폴리백·에어캡·테이프·스티커 등 포장에 쓰는 재료. "건당 얼마"에 포함인지 별도인지가 업체마다 갈립니다.
  4. 아이롱 · 스팀구겨진 옷을 펴서 보내는 작업. 티셔츠는 금방이지만 코트·패딩은 품이 커서 단가가 다릅니다. 요청하지 않았는데 청구되는 경우가 불만으로 자주 나옵니다.
  5. 바코드상품마다 붙이는 식별 라벨. 도매처 상품명과 대표님 쇼핑몰 상품명이 달라서 이 매칭 작업이 은근히 큰 일입니다.

반품 단계에서 나오는 말

  1. 양품화반품된 옷을 다시 팔 수 있게 되살리는 작업. 스팀·보풀 제거·재포장이 들어갑니다. 반품률이 높은 의류에서는 양품화가 곧 순이익입니다.
  2. 재입고반품된 물건을 다시 창고 재고로 잡는 것. 여기에 입고비가 또 붙는 구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3. 실착 판별고객이 입고 나서 반품한 건지 확인하는 것. 냄새·주름·보풀·택 상태·화장품 자국으로 봅니다.

보관 · 계약에서 나오는 말 — 여기가 제일 위험합니다

  1. SKUStock Keeping Unit. 상품 종류 하나를 세는 단위입니다. 같은 티셔츠라도 색·사이즈가 다르면 다른 SKU입니다. 의류는 SKU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SKU 단위로 보관료를 매기면 요금이 급등합니다. 실제로 월 보관료만 300만원이 나와 방식을 바꾼 사례가 있습니다.
  2. CBM부피 단위(가로×세로×높이 미터). 차지하는 공간으로 보관료를 매기는 방식입니다.
  3. 반출비계약을 끝내고 재고를 빼서 나갈 때 내는 돈. 계약할 때 아무도 안 물어보고, 나갈 때 알게 되는 항목입니다. 거래처당 2,000원 + 옷 1장당 1,000원을 불러 옷 1장에 3,000원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4. 위약금최소 계약 기간을 못 채우고 나갈 때 무는 돈. 해지 시 2개월치 평균 이용료를 요구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SKU·CBM·반출비 — 이 셋이 견적서에서 제일 놓치기 쉽고, 나중에 제일 크게 돌아옵니다. 계약 전 확인 목록은 3PL 고르는 법 편에 8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합포장이 무슨 뜻인가요?
같은 고객이 주문한 여러 상품을 한 박스에 함께 담아 보내는 것입니다. 따로 나가면 택배비가 각각 발생합니다. 시장에서는 합포장 건당 500원을 추가로 받는 곳이 많습니다.
양품화가 뭔가요?
반품된 상품을 다시 판매 가능한 상태로 되살리는 작업입니다. 스팀, 보풀 제거, 재포장 등이 포함되며 반품률이 높은 의류에서는 순이익에 직결됩니다.
SKU와 CBM 중 어느 보관료 방식이 유리한가요?
의류는 색·사이즈별로 SKU가 급격히 늘어나 SKU 단위 과금이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재고 특성에 따라 다르므로 예상 재고량으로 양쪽을 계산해 비교해야 합니다.
반출비는 왜 생기나요?
재고를 창고에서 빼내는 작업 비용 명목입니다. 다만 거래처당·장당으로 이중 과금되면 사실상 이탈을 막는 장벽이 됩니다. 넥스트팩은 무약정이며 위약금이 없습니다.

넥스트팩은 의류 쇼핑몰 전용 3PL입니다.
사입부터 반품까지 건당 3,500원, 최소 물량 없음 · 무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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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볼 것

이 글의 사례와 인용은 쇼핑몰 대표 커뮤니티 발화와 넥스트팩 자체 설문(2026-07, 응답 28명), 물류 현장 인터뷰(2026-08)에서 가져왔습니다. 인용은 발화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처리했고, 업체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가격은 모두 부가세 별도입니다.